오펜하이머는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연출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에서 7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는 실존 인물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오펜하이머 개봉일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일은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한국만 3주 늦게 개봉하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선 원자폭탄 투하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일부러 광복절에 개봉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도 돌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등장인물
- 로버트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 핵물리학자이자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
- 장 태틀록 (플로렌스 퓨) : 미국의 공산주의자이자 오펜하이머의 연인
- 루이스 스트라우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맨해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담당한 미국 재무부 장관
- 캐서린 오펜하이머 (에밀리 블런트) : 오펜하이머의 아내
오펜하이머는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라미 말렉, 맷 데이먼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줄거리
오펜하이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세기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핵무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미국, 영국, 캐나다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을 투하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핵무기 개발의 성공은 오펜하이머의 삶에 큰 죄책감과 고통을 안겨줍니다. 오펜하이머는 핵무기를 개발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핵무기의 사용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는 평생을 통해 핵무기의 위험성과 평화 없이는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